총 8대 차량 운영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은 5일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지회장 최규화)에 위탁·운영 중인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특별교통 수단인 ‘휠체어 슬로프차량’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전달된 차량은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히 개조된 차량으로, 차량에 장착된 슬로프를 이용해 만들어진 경사면으로 장애인이 휠체어에 탑승한 채 차량의 승하차가 가능하다.

진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7대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운영 중이었으며 이번 증차를 통해 총 8대의 차량을 운영하게 됐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을 원하는 경우 교통약자이동 지원센터(☏043-534-5758)로 예약해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진천군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장애인, 임산부 등의 이동 수단 확보 및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이용자들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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