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경찰병원 분원 유치기념
14일 경찰인재개발원서 개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김바울·고영열·은가은 등 출연

 

[충청매일] 충남 아산시가 오는 14일 오후 5시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기념 ‘아트밸리 아산 2023년 신년음악회(사진)’를 개최한다.

365일 문화예술이 넘치는 문화도시 조성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기념하고 아산시민 대화합의 신년 출발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마술과 클래식·오페라 아리아·뮤지컬 넘버·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예술 장르가 융합한 이번 ‘The Magic 팬텀&퀸’ 공연은 △지휘자 김봉미 △바리톤 김주택(팬텀) △테너 정필립(팬텀) △소프라노 안혜수(퀸) △마술사 최형배 △베하필하모닉이 출연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계묘년 새해, 아트밸리 아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도록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초대했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2023년 신년음악회’ 예매는 (재)아산문화재단 누리집(https://culture.asan.go.kr/_culture/new /)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아산시 콜센터(☏1422-42)로 하면 된다.

 

충남 보령시는 오는 14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신년음악회(사진)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계묘년 새해 우리 음악과 함께 한 해의 힘찬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출연진으로는 따뜻한 첼로의 선율을 닮은 베이스 김바울, 국악계의 아이돌 감성 소리꾼 고영열, 팔색조 트로트의 여신 미스트롯 은가은이 출연한다.

또한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는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세상의 모든 소리를 함께 만들어가는 퓨전국악실내악단 소리애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색깔의 조화, 특별한 레퍼토리와 함꼐 펼쳐지는 감동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예매는 4일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brcn.go.kr/art.do)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R석 및 S석 1만원, A석은 7천원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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