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교육과정·운영 체계 등 호평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신규 간호사와 재직 간호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신규 간호사와 재직 간호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2022년도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을 통한 간호사 임상역량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간호 교육과정의 기획부터 운영 및 평가 등 병원 임상현장에 맞게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해 2월 참여기관에 선정돼 신규 간호사와 재직 간호사를 대상으로 입문교육, 현장교육, 1대1 프리셉터십, 임상술기 교육, 적응지원 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해 간호사 교육의 발판을 마련했다.

대한병원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간호교육 운영 체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평가 개선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교육과정과 운영 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현대 원장은 “임상현장에서 애쓰는 간호사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간호교육 환경 개선과 운영 체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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