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충북 진천군 문화관광과 포석조명희문학관에 근무 중인 강찬모 주무관이 첫 산문집 ‘너머를 보는 눈(사진)’을 출간했다.

산문의 내용은 지난 10여 년간 일상의 삶 속에서 느낀 사유의 흔적을 사계절로 구분해 진솔하고 담담하게 그렸다.

강 주무관은 문학박사로 지난해 ‘문학평론’으로 등단에 성공했다.

강 주무관은 2011년 ‘충북작가’ 31호에 시 ‘구제역’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왕성한 창작활동과 문학 연구를 병행하면서 ‘한국현대시의 정신사’와 ‘한국현대소설 탐구’를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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