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군수실·민원실 운영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이 민선6기 출범을 통한 변화와 공약실천 계획을 담은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군수실과 민원실을 메타버스 콘텐츠로 구축해 2일 오픈했다.

메인광장(사진)과 군수실, 민원실로 구성된 증평군 군민소통 메타버스는 메인 광장에서 조작법을 안내받아 민원실로 이동할 수 있다.

군수실과 민원실은 실제 공간과 유사하게 구성했고 상호작용을 통해 분야별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으며, 영상 음성통화, 화면공유, 파일전송 등의 기능을 제공해 가상공간 속에서도 소통을 할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 “군민소통 메타버스는 MZ세대만의 문화가 아닌 누구나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고, 군민 소통과 시책 제안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오픈 이벤트 행사로 ‘한별이를 잡아라’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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