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군수, “지속 성장과 더 큰 음성 희망찬 미래 준비할 것”

음성군이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군수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새해 시무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음성군이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군수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새해 시무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이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군수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군정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열고 힘찬 새해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조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민선 7기부터 착실하게 다져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2030 음성시 건설’을 향한 청사진을 밝히며,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할 뜻을 밝혔다.

특히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 정책 방향으로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역동적인 지역경제 실현 △도시기반 확충과 농촌 생활여건개선 성장과 균형발전 △경쟁력 있는 농업, 잘 사는 농촌 △따뜻한 동행, 함께하는 평생 복지 △품격 있는 교육 문화도시 조성과 생활 인프라 확충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조 군수는 “올해는 민선 8기 군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해인 만큼,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고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의 내실 있는 군정이 되도록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특히 조 군수는 “대한민국의 중심 상상대로 음성 실현을 위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더 힘차게 더 열심히 뛸 것”이라며 “2023년 희망찬 음성의 미래를 향해 굳건히 나아가는 발걸음에 군민 여러분께서 더 많은 참여와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무식에 앞서 조 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은 감우재전승기념관 충혼탑을 찾아 헌화와 순국선열 참배를 시작으로 2023년 군정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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