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찾아 접근성 등 입지 최적지 강조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김희식 증평부군수가 지난 28일 중소기업 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에듀팜 특구에 인력개발원을 설립할 것을 건의했다.(사진)

김 부군수는 이날 도농교류 농촌휴양 관광단지인 에듀팜 특구 내에 중소기업인 교육과 세미나, 휴양·레저 및 주변권역 컨벤션 등을 갖춘 인력개발원을 설립하면 증평군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상생할수 있을 것이라며 인력개발원 설립을 건의했다.

김 부군수는 경소단박형 특화전략 산업육성 계획과 전국 어디서든 접근성이 용이한 광역 교통망을 갖춘 에듀팜 특구는 중소기업 중앙회 인력개발원 건립지로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군은 중부권 동서철도, 동탄~청주공항철도, 수도권전철 연장, 충북선 고속화, 고속도로 동서5축 및 남북6축 고속도로 등 교통망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이재영 군수도 지난 10월 중소기업 중앙회를 방문해 인력개발원 유치를 건의했으며, 중소기업 중앙회 이재원 전무가 지난달 22일 인력개발원 후보지 현장을 방문했다.

김희식 부군수는 “증평 에듀팜 특구는 중소기업인의 정보교류와 힐링·치유 공간의 최적지로 중소기업 우수인력을 육성하는 인력개발원 설립이 확정될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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