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이 2022년 민원행정 분야에서 모범적 업무를 수행해 주민편의 증진에 기여한 보건정책과 이복희(의료기술 6급·사진) 팀장을 음성군 민원봉사대상에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복희 팀장은 코로나19로 오미크론 환자 폭증에도 확진자 역학조사와 재택치료환자 관리 등 효율적인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병 대응과 확산 예방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민원봉사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민원행정 유공자로 친절·미소·성실·소통 으뜸상에는 균형개발과 유영선, 건설교통과 오나연, 민원과 서가연, 맹동면 김은경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또 국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제도개선 우수 공무원으로 미디어정보과 여승수, 민원과 신철호, 음성읍 오래원 주무관이 뽑혔다.

조병옥 군수는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인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의 신뢰를 높이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원봉사대상 표창은 30일 종무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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