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삶의 질 향상 기여 공로

충북 청주시 서원노인복지관 직원들이 ‘2022년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 프로그램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서원학원 서원대학교가 위탁 운영중인 청주서원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한 ‘서원데이케어’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11명과 주 2회(8시간),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신체·인지 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생활지원사와 함께 기획하고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생활지원사의 재능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청주서원노인복지관은 지난달 충북노인종합복지관협회 실천가 워크숍에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북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상을 받았으며, 오봉욱 관장은 제8회 충북사회복지사 대회에서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청주서원노인복지관은 2018년 개관 이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상담, 사례관리, 여가문화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운영했다. 매년 외부공모사업을 다수 확보하고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과 더불어 성장하는 지역복지공동체 구축에 앞장서 왔다.

직원 일동은 “내년에도 청주시의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자세로 노력하는 청주서원노인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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