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윤석규(62·사진) 전 서울YMCA 차장이 내년 1월 출범하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에 선임됐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충북인재양성재단과 충북평생교육진흥원이 통합되는 조직이다.

26일 충북인재양성재단에 따르면 윤 신임 원장은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YMCA 차장, 경제정의실천연합 중앙상임위원,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3급),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위원(1급), 동북아전략연구원 기획이사 등을 지냈다.

윤 원장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의 장학사업과 평생교육을 책임지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월 2일자로 임용되며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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