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가 2023학년 대입에서 음성고(2명)와 대금고(1명) 학생 3명이 서울대학교에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음성고 최용호 학생은 전기정보공학부, 권효진 학생은 기계공학부에, 대금고 이상경 학생은 통계학과에 합격했다.

합격생들은 음성군장학회에서 3년 동안 명문고 육성사업 장학 혜택을 받았으며, 이번에 우수대학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4년간 생활비 명목의 학업 장려금을 해마다 600만원씩 받는다.

음성군장학회는 이외 타 대학에 합격한 우수 학생들도 20명을 선발, 장학금 지급은 물론, 학교장 선발을 통해 저소득층이나 생활고를 겪는 학생 6명을 별도 선발해 2년간 같은 혜택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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