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평디앤씨 노재성(왼쪽) 대표가 지난 23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조병옥 군수에게 전달했다.
천평디앤씨 노재성(왼쪽) 대표가 지난 23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조병옥 군수에게 전달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 군내에서 연말과 성탄절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기탁 행렬이 줄을 이으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23일 대소면에 있는 천평디앤씨(대표 노재성)가 지난 23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같은 날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은숙, 이양희)가 성탄절을 맞아 경제적을 어려워 낡은 TV를 사용하는 저소득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TV를 전달했다.

또 25일 성탄절을 맞아 무극중앙성결교회(담임목사 이행규) 성도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50박스를 음성군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 공의산업㈜(대표 박훈종)도 삼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정훈)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EBC헌병전우회(회장 홍재호) 회원 30여명이 모금을 통해 연탄 500장을 구입, 같은 날 소이면 취약계층 노인가구를 찾아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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