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실내 체육시설·낙석방지·수해예방·범죄예방 사각지대해소 사업 탄력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충주시가 3차 특별교부세 25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교세는 청소년 실내놀이체육시설 건립, 소태면 구룡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앙성 갈치 소하천 정비사업, 수안보면 수회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범죄취약지역 CCTV 설치·성능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실내 공간 마련은 물론, 낙석방지·수해예방·범죄예방 사각지대해소 등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이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더 살기 좋은 충주, 더 안심할 수 있는 충주를 만들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뿐만 아니라 주민 편의와 재난 관리를 위한 국비 추가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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