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시갑)이 22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총 2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금은 하반기 특교금의 잔여 교부금을 추가 배분한 것으로, 이 의원실에 따르면 △신창 가내2리 외 13개 마을 방송 장치 설치 5억 원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 8억원 △온양중로 3-61호(원예농협) 개설공사 8억원 △용화동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3억원 등 총 24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세부적으로 신창 가내2리 외 13개 마을 방송장치 설치사업은 재난 안전을 위한 마을 무선 방송 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하천 정비를 통한 아산시 권곡동 및 모종동 일원 수해 예방사업이다.

또 온양중로 3-61호(원예농협) 개설 사업은 신리초․충무초까지의 통행로를 확보해 온양3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보행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용화동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사업은 교통흐름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인근 주민 3만여명의 교통안전 증진은 물론 직간접적인 고용 창출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이명수 의원은 “이번 특교금은 아산시민의 재난 안전 수요에 주안점을 뒀으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여가 및 휴식공간 조성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함은 물론,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교통 인프라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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