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트댄스&스포츠게임대회 출전

‘2022 국제아트댄스&스포츠게임’ 대회 스트릿댄스쇼 단체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대표팀(충북댄스연맹 소속, 충주 도도댄스아카데미)이 시상식을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2022 국제아트댄스&스포츠게임’ 대회 스트릿댄스쇼 단체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대표팀(충북댄스연맹 소속, 충주 도도댄스아카데미)이 시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지역 청소년들이 국제 댄스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 독립궁전에서 지난 16~18일 열린 ‘2022 국제아트댄스&스포츠게임’대회에서 한국대표팀(충북댄스연맹 소속, 충주 도도댄스아카데미)이 개인, 단체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사진)

이번 대회 스트릿댄스쇼 개인부문에 한국대표로 출전한 유다인(충주충원고 3년)이 1위 금메달을, 신동주(충주국원고 1년)가 2위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고 김하람(충주여고 3년)이 4위, 조윤하(충주여고 2년)가 5위의 성적을 거뒀고 단체부문에서 도도댄스아카데미가 1위를 자치했다.

K-POP 한류 열풍이 이미 중앙아시아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팀의 우수한 퍼포먼스는 중앙아시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댄스연맹소속 충주 도도댄스팀은 지난 2019년 중국댄스연맹이 주최하는 국제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는 실력 있는 단체이다.

한편, 한국댄스연맹(IDO-KOREA)과 충북댄스연맹은 내년 1월 청주시에서 국제청소년댄스캠프 개최를 시작으로 2024년 국제댄스연맹(IDO) 세계 댄서들이 참가하는 월드대회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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