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13일 청양읍 소재 청양복지타운 대강당에서 ‘2022 인덕장’ 시상식을 열고, 어진 마음과 큰 덕으로 지역을 밝힌 군민을 표창했다.

올해로 3회째 열린 인덕장 수상자는 청양군협의회 명대웅(청양읍 백천리) 사무국장을 비롯해 이충희(청양읍 읍내리), 배문기(운곡면 영양리), 이태범(대치면 광금리), 오종석(정산면 광생리), 정진홍(목면 대평리), 윤장훈(청남면 동강리), 이영식(장평면 화산리), 정창환(남양면 봉암리), 조성일(화성면 산정리), 윤영기(비봉면 장재리)씨 등이다.

김도수 회장은 “올곧은 정신과 후덕한 인품으로 나라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도덕적 가치가 지역사회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충남 정신을 확산시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군협의회는 충남 정신과 효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효자·효부 시상식, 충남 정신 방문 교실, 건전 생활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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