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과 맞춤형 취업캠프(사진)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8일 부산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취업준비를 위한 기초교육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 이번 캠프는 기업 채용 동향 및 직무 역량에 기반한 입사지원서, 면접 등 실전 취업준비과정을 대비하는 것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짰다.

작업치료학과 재학생들은 채용트렌드 특강을 시작으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실전 면접과 이미지 메이킹법을 익히는 등 최신 채용 트렌드를 이해하고 보건의료 분야별 취업 전략을 마련했다.

취업캠프에 참가한 작업치료학과 재학생들은 “실전을 대비해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자신감을 회복했다”며 “실제 면접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도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미점 작업치료학과장은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춘 학생들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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