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지구 2774필지 대상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은 진천읍 원덕1지구, 벽암1지구, 연곡1지구, 덕산읍 용몽1지구, 이월면 사곡1지구, 사곡2지구 등 총 6개 지구 2천774필지 266만7천600㎡에 대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인 사용과 국민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마을회관 등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의 필요성, 실시계획 수립 내용,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한 후 의견수렴과 지구 지정 동의를 구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