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캠페인·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펼쳐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맥키스컴퍼니가 연말 상복이 터졌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맥키스컴퍼니를 대전지역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019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도입하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기업·기관을 선정해왔다.

맥키스컴퍼니는 첫 해인 2019년 ‘우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맥키스컴퍼니는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도 등과 협력으로 △계족산황톳길 조성·관리와 계족산 맨발축제를 통한 지역관광명소 육성 및 지역민 건강지원 △맥키스오페라단 운영을 통한 문화향유권 확대 △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통한 기회의 평등 보장 등 지역사회의 경제적·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공헌했다.

또 △대전맨몸마라톤 △소셜벤처 발굴·육성·투자 지원 △맥키스러닝크루 운영 △맥키스봉사단(임직원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조웅래 회장이 수험생활로 지친 고3 수험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능시험 후 재능기부 강연과 오페라 무료 공연을 제공하는 힐링멘토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지난 7일 열린 제11회 세종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기업으로 선정돼 세종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1월에는 조웅래 회장이 ‘자랑스러운 충남 장애인복지 공로대상’을 수상했고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이사가 대전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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