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연말을 맞아 진천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옥외광고협회 진천군지부는 8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대한적십자사 진천봉사회도 올해 열린 농·예·문 통합축제에서 모금한 성금 161만 원을 전달했다.

또 진천혼성합창단도 이날 진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박에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9지역 1지대 진천미선라이온스클럽은 백곡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돋보기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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