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단 워크숍 개최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는 지난 7일 소노벨천안에서 청년 일자리 지원정책에 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무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민·관·학 협력네트워크 청춘동행 ‘청년일자리’ 참석자들은 ‘천안시 청년 일자리 실태와 방안’이란 주제로 진행된 특강을 청취했다.

이어 2023년 신규사업인 청년인턴제(예정) 등 새로운 사업 추진에 앞서 2022년 새롭게 실시한 천안형 채용연계 프로그램을 비롯한 청년일자리 지원정책의 성과와 아쉬웠던 점 등을 공유했다. 또, 청년일자리 신규창출 및 미스매칭에 관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내년 새로운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천안시는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청년 세대의 어려움과 불안감을 공감하며, 청년들이 천안시 청년 일자리 지원정책을 발판 삼아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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