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보건소는  ‘2022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국가암검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2022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는 도내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암 홍보 및 수검률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시상한다.

시 보건소는  이번 평가대회에서 관내 대장암검진 기관에 채변지를 배부해 검진편의를 도모하고 적극적인 암검진 홍보와 암예방 교육 등을 활발히  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각 가정에 방문해 암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타 기관 프로그램과 연계한 운동, 영양교육 등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해 자가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기검진을 통해 발견된 암환자에게 의료비지원과  재가환자 방문건강관리 등을 적극 추진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정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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