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삼산초(교장 김동현)가 8일 전통식문화 조리실습 ‘겨울엔 유자차, 건강엔 전통음료’을 운영했다.

이번 실습은 평소 탄산음료나 고카페인 음료에 접하기 쉬운 어린이들에게 전통음료를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비타민이 풍부한 겨울 유자를 이용해 전통음료를 만들어 보는 체험이었다.

임채희(5학년) 학생은 “평소 유자에 대해 잘 몰랐는데 유자를 직접 썰어서 유자차를 담아보고, 가족과 함께 마실 생각을 하니 마음이 뿌듯했다”며 “앞으로 건강에 좋은 전통음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