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시는 8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박만순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의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교통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회장 강서홍)에서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한 교통안전 문화 생활화 정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켐페인은 1부 본행사로 개회식, 교통안전 특강, 통일 리더쉽 교육, 결의문 낭독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 보령시내일원 교통안전 거리 캠페인이 이어졌다.

특강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이형규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다양한 교통사고 사례 및 동영상을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개정된 도로교통법 설명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시켰다.

캠페인은 보령문화의전당~경남사거리~명문당사거리~우리은행 대천지점구간까지 펼쳐졌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안전속도 5030, 음주운전 근절, 횡단보도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 기초질서 확립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성환 문화새마을과장은 “교통안전 문화가 생활화 되어 기초질서가 확립 될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기초법질서를 비롯해 에너지 절약, 녹색생활 실천 등 사회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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