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가 충주공업고등학교에서 개인형이동장치 안전수칙과 학교폭력 에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주경찰서가 충주공업고등학교에서 개인형이동장치 안전수칙과 학교폭력 에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경찰서(서장 김철문)가 7일 학교폭력 예방과 개인형이동장치 법규 준수를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충주서 교통관리계와 여성청소년계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날 캠페인은 충주공업고등학교 정문 일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핫팩을 배부하며‘PM 안전모 착용!, 학교폭력 멈춰!’가 적힌 피켓을 활용한 개인형이동장치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또 틱톡 가입강요, 디지털성범죄 등 신종 학교폭력 유형을 안내하고 신고방법도 설명했다.

김철문 서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자칫 생명이 위험한 이동수단이며 학교폭력과 디지털성범죄는 평생의 상처로 남을 수 있는 범죄”라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청소년 생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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