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건설교통과 직원들이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범군민 소비촉진 운동’ 일환으로 퇴근길에 음식포장 구매에 동참하고 있다.
음성군 건설교통과 직원들이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범군민 소비촉진 운동’ 일환으로 퇴근길에 음식포장 구매에 동참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 건설교통과(과장 김태흥) 직원들이 지역의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범군민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건설교통과는 지난 8월부터 ‘범군민 소비촉진 운동’으로 △‘가정의 날’ 퇴근길 음식포장 △매월 1회 전통시장 장보기 △매월 단골식당 지정 매주 이용하기 등을 중점 추진했다.

이와 함께 건설교통과 직원들은 지난 2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7일 ‘가정의 날’ 지역의 상점에서 음식 포장 구매를 통해 범군민 소비촉진 운동에 나섰다.

또 물품구매와 수의계약 체결 시 관내 업체 우선 선정과 업무협의나 정부예산 확보로 중앙부처나 도청 방문 시에도 음성군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김태흥 과장은 “퇴근길 음식포장, 전통시장 장보기, 관내 업체 물품 구매하기 등의 착한소비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범군민 소비촉진 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