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자원재활용 경진대회 시상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대전 대덕구가 올바른 분리배출 주민의식 개선과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분위기 확산에 적극 나서 주목된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와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및 RFID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설치 여부, 재활용 관련 주민 홍보와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개 공동주택을 시상했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자원재활용 경진대회 수상 공동주택은 △최우수 중리영진로얄아파트 △우수 비래 한신휴플러스아파트 △장려 e편한세상아파트, 한밭아파트, 아이조움아파트이며 부상으로 종량제봉투가 지급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주민 모두가 분리배출에 동참해 귀중한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내년부터는 더 많은 공동주택이 참여해 주민들이 자원재활용에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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