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대전 서구는 2023년 청년인턴 내일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에게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유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대전 관내 5인 이상 근로 기업으로 정규직 채용 의사가 있는 사업장에게 청년 1명 채용시 월 200여만원의 인건비를 3개월간 지원하며 한 기업당 최대 3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서구에 주소지를 둔 만 19~39세)에게는 자기개발비 10만 원, 취ㆍ창업컨설팅을 지원하며 인턴을 마친 정규직 채용 청년에게는 취업유지 지원금 75만원을 지원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22년 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정규직 전환율이 64%에 달했다“며 ”앞으로도 적극 추진해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청년에게는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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