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일자리 중심 동구를 위해 산·학·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2일 대전 동구청에서 박희조 동구청장과 이달영 우송정보대 총장, 김영규 대전하소산업단지협의회 회장, 강익하 남대전물류단지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1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청년인재와 지역기업간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취업 활성화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 협력 모델 구축 △지역문제 해결·지역산업 발전 등 공동협력 및 행정적 교류 지원 등을 담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 한마음 한뜻으로 업무 협약식에 협조해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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