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의 따뜻한 겨울이 62일간 펼쳐진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시청 광장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했다.(사진)

출범식에는 이준배 경제부시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개인·법인 기부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를 모금할 때마다 1도씩 올라가며 세종의 올해 목표 모금액은 12억8천만원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캠페인 기간 중 세종시민이 나눔 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세종시청 광장과 조치원역 광장에 각각 1개씩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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