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은 1일 군청에서 비상 대비태세 점검과 민·관’·군·경 통합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4분기 통합방위 협의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발생 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는 송인헌 군수와 신동호 2161부대 2대대장, 손휘택 괴산경찰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촉위원 7명을 위촉하고 올해 통합방위 추진실적과 2023년도 통합방위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23년도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안보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방위역량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간 협조와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인헌 군수는 “위기관리 복합적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충무 3대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통적 안보와 지진 등 재난·재해에도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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