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2 전국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군은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실적 등의 종합적 평가에서 지난해 식중독 발생 0건의 공적을 인정받아 충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선제적 대응, 방역 수시 점검, 집단급식소 식품 안전진단 컨설팅, 식중독 발생 취약 시기·시설별 집중 지도점검, 계층·대상별 식중독 예방 홍보를 강화하는 등 식중독 예방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방태석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지도·점검으로 식품 안전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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