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2022년 부여군 도시재생 정책 포럼’이 지난달 30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개최됐다.(사진)

이 행사에 주민과 대학생, 청년,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교육기관(대학)과 청년의 도시재생사업 참여 방향, 부여군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제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희준 센터장(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부여군 도시재생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이상준 박사(LH 토지주택연구원)의 ‘도시재생과 균형발전’에 대한 기조강연 △박진석 교수(경남대)의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교윤주선 교수(충남대)의 ‘지역 청년이 참여하는 도시재생’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부여군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거주인구가 아닌 실제 지역에서 생활하는 생활인구를 고려한 재생사업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백제 고도(古都) 부여가 지닌 역사문화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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