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정신수 기자] 예산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중회의실 및 대회의실에서 기관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및 중간관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별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별도 교육 의무화 시행에 따라 추진됐으며, 조직의 성평등 문화 정착 및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확립과 안전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간공무원뿐만 아니라 중간관리자까지 범위를 확대해 직장 내 부서장과 부서원이 함께 주도하는 한편 날로 늘어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해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공직사회 조성을 다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