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로컬푸드 파머스161서 판촉행사

[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시는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3일간 대전 유성구 충남 로컬푸드 파머스161 1호점과 2호점에서 제18회 고품질 만세보령쌀 홍보·판촉행사를 연다.

보령시 농민단체협의회(회장 신용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근 쌀값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가 인정하고 정부도 보증한 고품질 만세보령쌀‘삼광미골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삼광미골드 10kg을 시중 가격의 약 20% 할인된 2만4천500원에 판매하고 즉석에서 지은 삼광미골드와 김, 젓갈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도 진행하여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삼광미골드 500g 2천여포대를 무료로 제공하고 김, 멸치, 건어물, 두부 등 청정 보령에서 생산된 10여종의 농수특산물을 10% 가까이 저렴한 가격으로도 판매한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판로개척을 통해 보령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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