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적십자사 내년 1월말까지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지사회장 김경배)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023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적십자회비는 전국민이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적십자회비 납부 이력이 있는 세대주에게 우편으로 발송한다.

이번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는 12억600만원으로 전년도 목표 대비 13.9% 감소했으며, 모금 대상은 도내 14개 시·군·구 개인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 등이다.

충북적십자사는 최근 5년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을 달성해왔다.

충북적십자사 관계자는 “올해도 도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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