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 소속 공직자들의 소중한 기증품이 3년째 자원순환의 가치를 더해 아름다운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직원들의 기증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1천만원을 세종시 자립지원 전담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앞서 시가 제14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직원들의 기증품을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지난달 열린 기증품 판매행사에서는 발 디딜 틈 없이 시민들이 자리를 메우며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1천만원의 수익금으로 이어져 소중한 기부로 매듭을 지었다.

세종시 자립지원 전담기관으로 전달된 수익금은 관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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