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참여단·기초젠더거버넌스 참여

 

[충청매일 정신수 기자] 예산군은 군민참여단, 기초젠더거버넌스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조성지인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성평등전주’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사진)

이번 선진지 견학은 군 여성친화사업 접목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견학 장소인 전주지 소재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성평등전주’는 과거 성매매 집결지 선미촌을 폐쇄하고 여성인권 및 예술의 공간으로 재탄생한 공간이다.

군은 2019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3년차로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외적인 활동이 위축돼 타 지역 여성친화우수사례를 직접 접하고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으며, 이번 견학으로 성평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강화를 도모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군민참여단과 기초젠더거버넌스가 여성친화도시 파트너로서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변화에 대한 필요성을 군과 합께 협업한다는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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