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43포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 신방동(동장 석재옥)은 지난 29일 신방동 통장협의회(회장 복숙진)가 쌀 43포(150만 원 상당)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통장협의회는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복숙진 회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이 한 끼라도 더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신방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석재옥 신방동장은 “매년 우리 신방동 내 위기가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신방동 통장협의회 덕분에 살기 좋은 신방동을 만들어 갈 수 있게 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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