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이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기능을 조기에 복구하기 위한 재해경감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자원과 역량과 효율적으로 활용해 재행예방·대비·대응·복구 등에 대처하는 실행력을 갖췄는지 평가해 최종 확정한다.

이번 인증의 유효기간은 2025년까지 3년이다.

장홍원 이사장은 “재난이 복합화 되고, 예측 불가능해짐에 따라 재난 대비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재난·재해 발생 시 공단의 핵심 업무를 신속히 복구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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