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 동성초등학교(교장 이기태)가 청주 학생수영장에서 열린 제45회 충북도교육감배 학생수영대회에 참가한 수영 꿈나무 곽민서 선수가 금메달 2개를 획득, 2관왕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곽 선수는 여자 초등 5학년부 자유형 100m에서 금메달을, 주 종목인 접영 50m에서 32초 78이라는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 금메달을 획득했다.

2관왕을 차지한 곽 선수는 “접영 50m에서 처음 32초대 진입이어서 너무 기쁘다”며 “동계 훈련 때 부족한 부분을 보완, 내년 5월 말 전국소년체전에서 29초대 진입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기태 교장은 “올 한해 본교는 기초 지정 종목인 수영에서 좋은 결실을 거둬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특히 묵묵히 선수들을 지도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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