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31개 메달 획득…이동채 회장, 3관왕 최단비 등 선수단 포상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주)에코프로(대표이사 김병훈) 소속 온누리 스포츠단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31개 메달을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

에코프로는 지난 29일 이 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장애인 스포츠단 ‘온 누리 스포츠단’의 환영식을 개최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사진)

역도, 육상, 사격 등 10개 종목 40여 명의 선수와 감독으로 구성된 온누리 스포츠단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2개 등 총 31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에코프로 이동채 회장을 비롯해 각 가족사의 대표이사와 임직원 100여 명은 온누리스포츠단의 이 같은 높은 성과를 축하했다. 회사 측은 온 누리 스포츠단 선수와 감독 전원에게 소정의 격려금은 물론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는 별도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동채 회장은 역도 종목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고 금메달 3개를 획득한 최단비 선수에게 직접 상금을 전달하고 선수를 격려했다.

이 회장은 “꿈과 희망을 품고 열정과 도전을 이어가는 선수들 뒤에 우리 에코프로가 변함없이 늘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9년 창단한 에코프로 온누리 스포츠단은 현재 역도, 펜싱 등 10개 종목 45명의 선수단으로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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