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대전 대덕구와 대덕경찰서가 안전한 대덕구 구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9일 양기관은 △대덕구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의 효율적 시행방안 마련 △방범용 CCTV의 관리 체계화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2022년 대덕구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최충규 대덕구청장, 부위원장 이정수 대덕경찰서장, 강위영 대덕소방서장을 비롯해 교육·여성·아동·청소년·방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18명과 함께 지역사회 치안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주민안전을 위해 대덕구와 대덕경찰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방범용 CCTV 설치 및 성능개선 사업 △여성안심지킴이집 확충 △골목길 셉테드 조성사업 등 일상에서 체감하는 치안정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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