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명 중 24명 외지인
다양한 연령층 참여

사회적경제 청춘 힐링 투어 프로그램 운영 모습.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참가자 25명에게 사회적경제 청춘 힐링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호평을 얻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대표 이춘복)와 어쩌다로컬협동조합(대표 소철원)이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중 ‘사회적경제 관광 프로그램’으로 추진했다.

참가자 25명 중 24명은 누리소통망(SNS) 홍보를 보고 찾아온 외지인들로 6세부터 60대 중반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2박3일간 ‘칠갑산 휴양랜드’ 숙박을 중심으로 천장호 출렁다리 등 군내 관광지 체험에 이어 △협동 레크리에이션(어쩌다로컬협동조합) △매콤달콤 음식 뷔페(청양의 봄 청춘협동조합) △로컬푸드 숲 체험 및 점심(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 △목장 방문 및 피자 만들기(알프스 산양목장) △로컬뷔페 파티(맛깔손) △가을 일기 쓰기 등을 즐겼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청소년 140명, 일반인 20명, 충남도립대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상생 투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청춘 힐링 투어와 상생 투어의 다른 점은 힐링 투어는 사회적경제 기업 체험과 로컬 관광 위주로 진행되고 상생 투어는 기업 체험과 사회적경제 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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