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사 참여…사업 개선 방향 논의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도기업진흥원(원장 허경재)은 최근 도내 글로벌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주 더빈컨벤션센터에서 도내 글로벌 강소기업 36개사가 참여한 워크숍에서는 각 사업 전담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성과와 사업 개선 방향을 논의됐다.

이어 황선오 ㈜코엠에스 대표, 이대희 ㈜두본 대표의 사업추진 성과 발표와 ESG 공급망 이슈, EcoVadis 주제의 특별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내년도 지원시책을 논의하고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업과 기관간담회를 했다.

허경재 도 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과 관계기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동 목표를 가지고 함께 나아가길 바라다”며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강소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해 세계 수출시장을 선도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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