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 안내·홍보 가입자↑…현재 1만7744가구 참여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2022년 탄소포인트제 지자체 담당공무원 워크숍’에서 청주시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수와 온실가스 감축량, 제도 활성화 노력을 종합해 진행했다.

시는 탄소포인트제 안내문과 가입신청서, 홍보물품을 제작해 아파트 단지 27곳 등에 배부하고, 43개 읍·면·동 민원실에 가입신청서를 비치했다.

시 산하 전 부서와 청주교육지원청,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으로 홍보, 전년 대비 신규 가입자 수가 크게 늘었다.

청주시에서는 1만7천744가구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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