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홍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제3회 들락날락공방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올 한 해 동안 들락날락 공방을 이용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이 만든 보석십자수, 도자기 페인팅, 가죽공예, 은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한곳에 모아 전시했으며, 일부 품목을 판매 발생한 수익금은 작품을 만든 장애인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진유순 센터장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이용하는 복합시설인 만큼 영유아 아동 청소년들에게 장애인을 우리가족 이웃으로 받아들이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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