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문화제 성료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전 직원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로 3년째 안전·보건 문화제를 개최했다.

안전·보건 문화제는 지난 24일과 25일 대전 본사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유역본부와 현장 전 부서도 함께 참여해 안전홍보와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 등 총 3개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활동을 펼쳤다.

본사 내 안전문화거리 조성을 통해 VR 안전체험 및 심폐소생술, 화재진압 체험, 안전 퀴즈존 등을 운영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특강과 안전보건관리 준수 서약식 등이 진행했다.

올해는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확산과 중소기업과의 상생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기술, AI 안전시스템 등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초청해 홍보·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각 기업의 선진 보유기술과 장비 등을 선보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안전·보건을 경영 전 분야의 최우선 핵심가치로 삼고 재해로부터 국민과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ESG 책임이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왔다.

올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하는 ‘안전보건경영헌장’을 선포하고 전 사업장의 부서장을 안전보건관리 책임자로 임명하는 등 법적 기준보다 강화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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