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군은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및 물품 기탁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건축사협회 금산군지부와 부자양계 영농조합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건축사협회 금산군지부는 건축설계와 공사감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단체로 이날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같은날 금성면 소재 부자양계 영농조합은 800만원 상당 사랑의 인삼계란 천판을 군에 기탁했다.

김영철 대표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정기적인 나눔에 나서 지금까지 총 8천여만 원 상당의 인삼계란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나서주신 건축사협회 금산군지부, 부자양계 영농조합에 감사드린다”라며 “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복지 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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