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괴산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지난 21부터 25일까지 카페몽 도래에서 우리고장 괴산이란 주제로 시화전과 합창발표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시화전은 지역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작품 40여점을 전시해 카페 몽을 오가는 사람들이 그림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참여 아동들에게는 우리가 살고 있는 괴산을 한번더 생각해 보며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24일에는 학부모와 시설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이 올 한해 배우고 연습한 합창공연을 했다.

이윤숙 지역 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역 아동센터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이뤄가는 지역사회의 돌봄 기관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고 교육과 문화 등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괴산군 관내 8개 지역 아동센터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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